
기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시작하기로 하고 어떤 글을 쓸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이 글의 시작이 커다란 주제에서 세분화되어 내려온 것이 아니라 작은 아이디어들을 묶다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기획서나 제안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수많은 기획서 작성법이 세상에 책으로, 강의로, 또는 무엇으로든 퍼져 있기 때문에 저까지 무언가 하나 추가하는 건 의미가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미 나와 있는 자료들을 보다 보니 보고를 하는 사람 위주의 자료만 많고,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작성된 것은 거의 없더군요.
언제나 자료를 만들던 입장에서 만든 자료를 받아서 판단하고 수정해서 개진하는 입장이 된 제게는 그 사실이 "어?!" 싶었습니다.
작성을 해서 올리는 입장의 사람이 그걸 받는 사람의 입장을 미리 안다면 더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죠. 동시에 제가 한창 보고서를 작성할 때, 왜 이렇게 하지 못했던가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작성할 것이 많아지고, 단순했던 작성 계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괜히 작업 속도도 나지 않게 되었고요.
결국은 이러다가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할 거 같단 위기감도 들었습니다.
직장에서 의욕적으로 일을 시작하다가 다양한 이유로 진도가 나가지 않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Back to the Base! "
시작 점으로 돌아가라.
기획서 작성법을 쓰기로 했으니 그것으로 돌아가자. 그런데 그렇게만 카테고리를 만들면 그것도 이상하다. 단순히 기획서만 쓰는 건 아니니까……
그래서 카테고리를 "직장인 글쓰기"로 만들었습니다.
이 카테고리에서 연재될 글들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로도 발행될 예정입니다. 블로그의 글과 프리미엄 콘텐츠 간의 차이는 자세한 예제 파일이 추가되느냐의 차이입니다. 기본적인 예제는 블로그에도 공개될 것이지만, 자세한 것, 그러니까 실제 회사에서 작성에서 사용되는 것은 프리미엄 콘텐츠에 추가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연재 내용은 진행하면서 공개하도록 하고, 기본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이 될 예정입니다.
- 포지셔닝대상/회사/나우선순위
- 대상/회사/나
- 우선순위
- 아이디어 수집대단위 모집군신뢰성검증
- 대단위 모집군
- 신뢰성
- 검증
- 논리 생성철학논고억지
- 철학
- 논고
- 억지
- 근거 확보Why? 왜?How? 어떻게?So? 그래서?
- Why? 왜?
- How? 어떻게?
- So? 그래서?
- 압축하기지워라!버려라!포기해라!이미지!
- 지워라!
- 버려라!
- 포기해라!
- 이미지!
- 설득하기목적이득정의평판
- 목적
- 이득
- 정의
- 평판
- 여운……!
- ……!

일단의 계획이긴 하지만, 글을 연재하면서 중간중간 필요에 따라 단편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글이 개별로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해당 글은 주 1~2회 작성될 예정이고, 이외는 일반적인 글도 계속 작성할 예정입니다. 블로그는 주 5일 매일 포스팅이 될 것입니다.
목적이 있는 글은 주 1회(매주 금요일)는 확실히 작성되고, 추가 일정은 상황 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서 글의 연재 시간은 아직 특정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도 진행하면서 정할 것입니다.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from 무상